마음이 너는 언제나 우리의 가족이었어

마음이이라는 영화는 2006년 10월 개봉하였고 박은형, 오달균 감독과 지금은 어엿한 성인 연기자로 자란 유승호와 김향기 배우가 당시 어린 나이에 주연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받았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마음이 역할로 레트리버 견종인 달리가 의젓하고 똑똑한 연기를 보여줘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사람과 반려견 사이의 유대감을 섬세하게 그려낸 감동적인 작품이다.

우리에게 찾아온 천사 같은 아기 강아지

듬직하고 의젓한 열한 살 오빠 찬이와 귀엽지만 떼를 잘 쓰는 여섯 살 여동생 소이는 아빠는 일찍 세상을 떠났고 집을 나가버린 엄마를 기다리며 어린 남매끼리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찬이는 동생 소이가 강아지를 갖고 싶다며 계속 조르자 생일선물을 해주기 위해 모두가 잠든 새벽 몰래 한 집에 들어가 아기 강아지 한 마리를 데리고 도망쳐 나온다 잠에서 깬 소이는 눈앞에 있는 강아지를 보고 환하게 웃으며 마음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마음이가 집에 오면서 찬이와 소이는 매일 웃음을 되찾으며 진짜 가족처럼 지내게 된다 시간이 흘러 마음이는 성견이 되었고 찬이가 학교에 가면 소이 곁을 지키며 친구처럼 함께한다 어느 날 소이와 마음이는 버스정류장에서 학교에 간 찬이를 기다리는데 찬이는 아이스크림을 사 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버스 탈 돈으로 아이스크림을 사 온다 하지만 더운 날씨에 아이스크림은 모두 녹아버리고 소이는 실망해 울음을 터뜨린다 화가 난 찬이가 소리를 지르던 순간 마음이가 아이스크림 봉지를 뒤집어쓰고 낑낑대는 모습을 보고 남매는 웃으며 화해하고 그렇게 셋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가게 된다.

하늘로 간 소이 이건 마음이 때문이야

어느 날 찬이와 소이를 돌봐주던 고모 집에서 식사를 하던 중 고모네가 이사를 가게 되었고 고모부는 아이들에게 고아원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한다 찬이는 큰 상처를 받고 고아 아니라고 엄마가 있다며 소리친 뒤 집을 나선다 뒤따라 나온 고모는 엄마가 살고 있는 부산의 주소를 건네주고 찬이는 마음이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다시 동생을 위해 힘을 내기로 한다 다음날 찬이와 소이는 동네 저수지에서 마음이가 끌어주는 썰매를 타며 놀고 있었고 찬이는 배가 아파 잠시 자리를 비우며 소이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말한다 그 사이 연을 쫓던 마음이가 얼음이 깨진 저수지에 빠지고 소이는 마음이를 걱정해 다가가다 함께 물에 빠지고 만다 마음이는 간신히 빠져나오지만 소이는 끝내 나오지 못하고 하늘로 떠난다 갑작스럽게 동생을 잃은 찬이는 소이를 지키지 못했다며 마음이를 원망하게 되었고 아무리 쫓아와도 모진 말로 밀어내며 마음이를 버리고 엄마가 있는 부산으로 떠난다.

마음이의 찬이를 찾아 떠난 멀고도 먼 여행

혼자가 된 마음이는 찬이가 떠난 기찻길을 따라 위험을 무릅쓰고 걷고 또 걸으며 낯선 사람들에게 음식을 얻어먹고 오직 찬이만을 생각하며 부산까지 오게 된다 한편 찬이는 엄마를 찾아가지만 엄마는 이미 새 가정을 꾸릴 준비를 하고 있었고 다시는 보지 말자며 냉정하게 돌아선다 갈 곳을 잃은 찬이는 거리의 아이들과 어울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우연히 떠돌이개 단속에 쫓기던 마음이를 다시 만나 구해주지만 여전히 마음이를 밀어낸다 결국 마음이는 다시 찬이를 따라다니게 되고 무리에 합류하게 된다 어느 날 우두머리는 마음이를 괴롭히고 심각한 상처를 입힌 채 버리고 찬이는 분노해 복수한 뒤 도망친다 위기의 순간 마음이는 찬이를 구하며 둘은 다시 가까워지지만 학대와 방황 속에 마음이는 시력을 잃어간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찬이는 다시는 혼자 두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어렵게 집으로 돌아오지만 병세는 악화된다 결국 소이와 함께 찬이를 기다리던 버스정류장에서 마음이는 소이를 따라 하늘나라로 떠나며 이야기는 깊은 여운을 남기며 끝이난다음이이라는 영화는 2006년 10월 개봉하였고 박은형, 오달균 감독과 지금은 어엿한 성인 연기자로 자란 유승호와 김향기 배우가 당시 어린 나이에 주연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받았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마음이 역할로 레트리버 견종인 달리가 의젓하고 똑똑한 연기를 보여줘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사람과 반려견 사이의 유대감을 섬세하게 그려낸 감동적인 작품이다.

우리에게 찾아온 천사 같은 아기 강아지

듬직하고 의젓한 열한 살 오빠 찬이와 귀엽지만 떼를 잘 쓰는 여섯 살 여동생 소이는 아빠는 일찍 세상을 떠났고 집을 나가버린 엄마를 기다리며 어린 남매끼리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찬이는 동생 소이가 강아지를 갖고 싶다며 계속 조르자 생일선물을 해주기 위해 모두가 잠든 새벽 몰래 한 집에 들어가 아기 강아지 한 마리를 데리고 도망쳐 나온다 잠에서 깬 소이는 눈앞에 있는 강아지를 보고 환하게 웃으며 마음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마음이가 집에 오면서 찬이와 소이는 매일 웃음을 되찾으며 진짜 가족처럼 지내게 된다 시간이 흘러 마음이는 성견이 되었고 찬이가 학교에 가면 소이 곁을 지키며 친구처럼 함께한다 어느 날 소이와 마음이는 버스정류장에서 학교에 간 찬이를 기다리는데 찬이는 아이스크림을 사 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버스 탈 돈으로 아이스크림을 사 온다 하지만 더운 날씨에 아이스크림은 모두 녹아버리고 소이는 실망해 울음을 터뜨린다 화가 난 찬이가 소리를 지르던 순간 마음이가 아이스크림 봉지를 뒤집어쓰고 낑낑대는 모습을 보고 남매는 웃으며 화해하고 그렇게 셋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가게 된다.

하늘로 간 소이 이건 마음이 때문이야

어느 날 찬이와 소이를 돌봐주던 고모 집에서 식사를 하던 중 고모네가 이사를 가게 되었고 고모부는 아이들에게 고아원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한다 찬이는 큰 상처를 받고 고아 아니라고 엄마가 있다며 소리친 뒤 집을 나선다 뒤따라 나온 고모는 엄마가 살고 있는 부산의 주소를 건네주고 찬이는 마음이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다시 동생을 위해 힘을 내기로 한다 다음날 찬이와 소이는 동네 저수지에서 마음이가 끌어주는 썰매를 타며 놀고 있었고 찬이는 배가 아파 잠시 자리를 비우며 소이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말한다 그 사이 연을 쫓던 마음이가 얼음이 깨진 저수지에 빠지고 소이는 마음이를 걱정해 다가가다 함께 물에 빠지고 만다 마음이는 간신히 빠져나오지만 소이는 끝내 나오지 못하고 하늘로 떠난다 갑작스럽게 동생을 잃은 찬이는 소이를 지키지 못했다며 마음이를 원망하게 되었고 아무리 쫓아와도 모진 말로 밀어내며 마음이를 버리고 엄마가 있는 부산으로 떠난다.

마음이의 찬이를 찾아 떠난 멀고도 먼 여행

혼자가 된 마음이는 찬이가 떠난 기찻길을 따라 위험을 무릅쓰고 걷고 또 걸으며 낯선 사람들에게 음식을 얻어먹고 오직 찬이만을 생각하며 부산까지 오게 된다 한편 찬이는 엄마를 찾아가지만 엄마는 이미 새 가정을 꾸릴 준비를 하고 있었고 다시는 보지 말자며 냉정하게 돌아선다 갈 곳을 잃은 찬이는 거리의 아이들과 어울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우연히 떠돌이개 단속에 쫓기던 마음이를 다시 만나 구해주지만 여전히 마음이를 밀어낸다 결국 마음이는 다시 찬이를 따라다니게 되고 무리에 합류하게 된다 어느 날 우두머리는 마음이를 괴롭히고 심각한 상처를 입힌 채 버리고 찬이는 분노해 복수한 뒤 도망친다 위기의 순간 마음이는 찬이를 구하며 둘은 다시 가까워지지만 학대와 방황 속에 마음이는 시력을 잃어간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찬이는 다시는 혼자 두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어렵게 집으로 돌아오지만 병세는 악화된다 결국 소이와 함께 찬이를 기다리던 버스정류장에서 마음이는 소이를 따라 하늘나라로 떠나며 이야기는 깊은 여운을 남기며 끝이난다.